기본

백수 생활 끝

Cmaker 2004. 8. 31. 13:03

 

 

드디어 오늘로서 백수 생활이 끝나게 되었다.

 

그동안 몇군데에서 함께 일하자고 하였지만 여러가지 조건들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는데 오늘 좋은 조건에 직원들의 채용및 인사까지 전적으로

 

내가 맡기로 하고 계약을 체결하였다. 연봉 84,000불에 보너스

 

내일부터 출근이다.

 

일단 두명은 내가 근무하던 회사에서 스카우트 하기로 합의 했고 본인들과도 만나

 

함께 일하기로 했다.

 

직장 생활을 접고 조그마한 가게가 있는 건물을 사서 장사도 하면서 렌트비

 

도 받으며 살 생각이었는데 다시 직장 생활을 하기로 하였다.

 

아내도 큰 변동없이 생활하게 된 것에 안도하는 것 같았고 조만 간에 아내도 작은

 

비즈니스를 하나 시작하면 그럭 저럭 생활이 안정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동안 비탄의 소리를 듣고 격려해 주시고 용기를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4년 추석  (0) 2004.09.29
새로 시작한 직장 생활  (0) 2004.09.11
Drive  (0) 2004.08.29
아버님의 영주권 인터뷰  (0) 2004.08.27
로스엔젤레스 나들이  (0) 200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