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나 -아침에 떠나다 아침 일찍 자리에 일어나 체조하고 식사는 가다가 먹기로 하고 출발하였다. 올 때와 다른 길로 가기로 하였다. 프래그스텝까지 89번 도로를 이용하기로 하였다. 가다가 17번으로 다시 갈아 타면 된다. 17번으로 갈아 타기 전까지가 그야말로 눈으로 덮힌 산과 들의 풍경이었다. 하얀 눈으로 덮힌 삼림을 .. 친구 2005.02.05
세도나 이틀째 호텔 객실에 들어가니 정면에 눈 덮힌 산이 보이는 것이 아주 전망이 좋은 방이었다. 짐을 옮겨 놓고 거리를 둘러보고 돌아와 한 잠 자기로 하였다. 비내리는 거리를 우산도 없이 걸으며 기념품등을 파는 가게들을 이곳 저곳 기웃거리며 돌아 다니다 돌아와 둘은 우선 한 잠 자기로 했다. 일어나니 6시 .. 친구 2005.02.03
눈 덮힌 세도나 금요일(1/28) 아침 친구가 전화를 했다. 지금 세도나로 떠나려고 하는데 함께 가겠냐고? 세도나까지 480마일 정도되는데 갑자기 전화해서 가겠냐고 물으니.... 무조건 간다. 그러나 저녁 8시경에 떠나는 것이 어떠냐? 회사를 끝내고 떠나야 하지 않은가? 그렇게 하겠단다. 8시까지 회사로 데리러 오겠다고... 친구 200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