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를 풀지 못한 채
맞이하는 아침
아물거리는 기억 속으로
아무리 돌아 보아도
으시시하긴 마찬가지
못내 아쉬워 긴긴 밤
그리움을 키우며
이른 아침을 맞이하는
어부의 마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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