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주 12주년 기념식-나 홀로 치르며 1993년 3월 3일 미국에 살기로 하고 미국 땅을 밟은 날이다. 1987년부터 미국에 네다섯 차례 방문을 해서 몇달씩 놀다 간 일은 있지난 12년전, 오늘은 미국에 아주 살러 왔던 것이다. 오늘 나 혼자 그 12주년 기념식을 이곳에서 할까 한다. 이미 유학와 있던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아들은 벌써 30이 넘어 결혼.. 일기 200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