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시집보내러 한국에 다녀오다. 이제 한국을 떠나려 하고 있다.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잠시 쉬면서 이곳을 찾았다. 딸아이 결혼을 위해 한국에 도착한 것이 12월 16일(목) 오전 6시 25분 마중 나온 이들의 영접을 받아 숙소를 잡은 후 고등학교 때 과외를 함께 했던 친구를 만났다. 점심을 함께 먹고 서로의 세월을 헤아려 본 후 헤어졌다... 고국 방문 200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