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레슨을 시작했다.
96년도에 레슨 받은 후 한 2년 열심히 치다가
일년에 한 두번 동창회 골프대회에나 참가하며 지냈었는데
최근에는 그도 시들해졌고....
함께 노는
친구들이 난리다.
같이 놀자고....
수준이 맞지 않아서 같이 못 놀겠다고..
결국 친구가 레슨 받는 분에게 나도 등록을 했다.
바로 집 앞의 골프장에서 지도하고 계신 분이며
연세가 70세라고 하니 노인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완전 청년의 체형에 청년의 솜씨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주 화요일에 시작해서 토요일에 지도 받고
다음 주 화요일(22일)에 만나기로 했다.
30분씩 20회 지도 받고 700불이라고 하니 가격도 그런대로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과연 얼마나 내가 열심히 연습하느냐가 중요하겠지.
아침에 한 30분 정도 연습 볼을 치고 출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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